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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전망공시를 활용한 2016년 투자전략 Review 및 2017년 대응전략!

2017-01-09 11:18:00       한대희    댓글 2

요약

  • 2016년 '연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 공시를 낸 기업은 최종적으로 65개 사에 달했으며, 무작위 균등 분산 투자 만으로도 '절대 (+) 수익률'을 기록
  • 실적 전망 공시 기업 중 영업이익률, 유보율, 배당의 순으로 필터링 기준을 조절하여 모델 포트폴리오의 수익률 측정
  • 3대 투자 요건을 '다소 엄격'하게 조정하는 경우가 연간 수익률이 제일 높았으며, '매우 엄격'하게 조정한 포트폴리오는 수익률의 안정성이 돋보임

  4/4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시즌이 시작되었다. 2016년에 필자는 '실적 전망 공시'를 낸 기업들에 관한 수익률 동향을 동태적으로 분기마다 추적하고 있다. 본 졸고는 2016년 관련 투자전략을 결산해보고 2017년의 투자전략을 수립해보고자 한다.

 
  연간 실적 전망을 공시한 기업을 한눈에 찾는 요령은 그리 어렵지 않다. 일단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서 '상세 검색'을 기준으로 검색 요건에 '거래소 공시'를 클릭한다. '거래소 공시'를 클릭하면 세부 요건에 '공정 공시'를 지정하고, 보고서명에 '전망'을 입력하여 검색을 클릭하면 그림 1과 같이 영업실적 전망을 공시한 기업들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필자는 이러한 공시 기업들을 대상으로 어떻게 하면 투자의 범위를 합리적으로 제한시키고 보다 '쉽고 효율적인' 투자 방식을 발굴할 수 있는지를 찾아보고자 한 것이다. 특히 실적 전망 공시는 개별 기업이 당해 '실적 자신감'과 시장에 표출하고 주주들과 공시를 통해 적극적 소통을 바탕으로 '신뢰도 제고'의 목적을 달성하는 의미도 있는 만큼 여타 공시에 비해 주목해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림 1>  실적 전망 공시 찾기(자료: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이러한 공시를 활용하기 위한 투자 방식은 다음과 같다.

  이러한 방식은 여러가지 한계가 있지만, 3년 연속 (+) 수익률을 달성한 점에는 의의가 있다. 특히 실적 전망 공시 활용 외에는 어떠한 펀더멘탈 요건을 정량적 혹은 정성적으로 검토하지 않고도, 2014년 5.72%, 2015년 6.40%, 2016년 1.55%의 수익률을 달성하였다. 투자자 한 분 한 분이 매우 신중한 검토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구축해도 연간 기준으로 (-) 수익률을 기록한 사례가 2016년에도 적지 않았음을 감안해볼 때, 인상적인 수익률 추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무작위'로 개별 기업을 매수하였지만, 연간 기준 (+)수익률을 낼 확률은 매년 47%~57%에 달함을 알 수 있다. 투자자 한 분 한 분이 매우 정성을 들여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도 매년 (+) 수익률을 연속성 있게 이어나가는 것이 매우 어려운 점을 감안해본다면 의미있다고 볼 수 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도 활용한 정보는 '실적 전망 공시'에 불과할 정도로 단순하다. 이를 바탕으로 투자 시점을 일관되게 적용하고 비중을 균등하게 조절하는 기계적인 투자 방식으로도 (+) 수익률을 매년 이어가고 있음을 감안해 볼 때, '실적 전망 공시'를 활용하는 것은 유의미한 것으로  판단해 볼 수 있다. 

저자는 직접 해당 분석글을 작성하였으며 저자의 고유한 의견을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해당 글은 저자가 습득한 사실에 바탕하여 작성하였으나 제시 또는 인용된 정량수치는 실제의 사실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이의 정확성에 대해서는 보증할 수 없습니다. 저자는 SNEK의 정책에 해당되는 보상 외에 어떠한 보상도 받지 않았습니다. 또한 언급된 회사와 일절의 비즈니스 관계가 없습니다. 언급된 주식에 대한 투자 행위와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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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희

한대희

‘저성장, 고령화’ 현상이 가속화됨에도 불구하고, 돈을 많이 벌 것으로 기대되는 ‘강한’기업및 그 동안 많이 번 돈을 주주들에게 나눠줄 수 있는 ‘착한’기업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기업을 선별할 때에는, 철저하게 기업의 내재가치 대비 할인된 기업을 찾아내고, 기업 내재가치 상승을 떠받칠 수 있는 매크로 트렌드를 가지고 있는지 복합적으로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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