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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그니전트 테크놀로지 솔루션스

유명 헤지펀드 기관으로부터 압력을 받고 있는 IT 서비스 기업, 코그니전트 테크놀로지 솔루션스

2016-12-22 10:57:00       이관우    댓글 4

요약

  • 금융 서비스/헬스케어/제조업/이동통신 업계 전반에 걸친 다양한 산업내 주요 아웃소싱,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도계 IT 컨설팅 서비스 기업, 코그니전트 테크놀로지 솔루션스 (Cognizant Technology Solutions)
  • 지난 11월 28일, 월스트리트 유명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는 코그니전트에 대한 지분 4% 확보를 통한 대주주로 등극한 이후, 코그니전트 경영진에게 기업가치 언락 및 주주이익 실현을 위한 경영 압력을 행사하는 상황

코그니전트 테크놀로지 솔루션스 (이하, ‘코그니전트’)는 글로벌 증시내 대표 IT 서비스 기업으로서, 금융 서비스/헬스케어/제조업/이동통신 업계 전반에 걸친 다양한 산업내 주요 아웃소싱, IT 컨설팅 및 기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지난 11월 28일, 월스트리트 유명 헤지펀드/행동주의 투자기관으로 정평이 난 엘리엇 매니지먼트는 코그니전트의 지분 +4%를 확보하며, 4번째로 높은 대주주의 자격으로 경영혁신을 통한 주주이익실현과 관련된 촉구 서한을 코그니전트 경영진에게 보냈습니다.

유명 투자자들의 주요 보유 주식 현황 (2016년 9월 기준) – 폴싱어의 엘리엇 매니지먼트 (Elliott Management)

행동주의 투자기관 (혹은 기업사냥꾼)들이 먹잇감으로 지목한 기업의 주요 경영진들에게 보내는 경영 촉구 서한의 내용을 살펴보면 대부분 맹렬한 비난의 단어와 문장들을 접할 수 있으나, 이번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코그니전트의 촉구 서한 내용에는 ‘Respect (존경)’ 단어가 총 4번 정도 언급되는등 기존의 촉구 서한들과는 사뭇 다른 부드러운 톤을 반영한다는 점이 우선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엘리엇 매니지먼트의 서한내 주요 내용들을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1) Stock Price Performance

엘리엇 매니지먼트는 최근 5년간 코그니전트의 미미한 주가 흐름에 대해 지적하고 있습니다. 

아래 테이블은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지난 2016년 11월 25일을 기점으로 최근 1년~5년간 S&P 500지수, 나스닥 지수와 같은 미국 증시 대표 벤치마크 지수들과 동종 경쟁 기업들의 주가 흐름 대비 코그니전트의 주가 흐름을 비교한 테이블입니다.

최근 1년~5년 기간내 코그니전트의 주가 수익률은 단 한번도 이들 주요 비교 대상들의 같은 기간 수익률을 능가한 적이 없는 가운데, 중장기적 수익률 비교 측면에서 테이블 오른쪽 끝부분의 ‘5 Years’ 부분을 살펴보면, 코그니전트는 최근 5년간 미국 나스닥 지수보다 -66% 저조한 수익률을, 코그니전트의 연간 기업 실적 보고서내 자체 언급된 주요 경쟁기업들로 구성된 10K Peers보다는 -109% 낮은 수익률을, 그리고 코그니전트와 더불어 글로벌 대표 IT 컨설팅/서비스 기업들로 구성된 Core IT Services (액센츄어, 인포시스, 타타 컨설팅 서비스등이 포함) 보다도 -83% 낮은 수익률을 기록하는등 실망스런 주가 흐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 기업 벨류에이션

엘리엇 매니지먼트는 코그니전트 현 경영진들의 부진한 경영실적에 따른 실망스런 주가 흐름은 곧 코그니전트 기업 벨류에이션 급락세를 초래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아래 그래프에서 나타나듯이 불과 4~6년전만해도 (지난 2010년~2012년) 코그니전트의 P/E는 S&P 500 지수와 비교해볼때 높은 수준의 주가 프리미엄을 감안한 기업 벨류에이션에 평가되었으나, 최근 들어 이러한 주가 프리미엄은 사라진 상황이며, 오히려 2016년 11월 기준 코그니전트의 14.9배 P/E는 S&P 500 지수의 17.4배 P/E보다 낮은 수준에 평가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저자는 직접 해당 분석글을 작성하였으며 저자의 고유한 의견을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해당 글은 저자가 습득한 사실에 바탕하여 작성하였으나 제시 또는 인용된 정량수치는 실제의 사실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이의 정확성에 대해서는 보증할 수 없습니다. 저자는 SNEK의 정책에 해당되는 보상 외에 어떠한 보상도 받지 않았습니다. 또한 언급된 회사와 일절의 비즈니스 관계가 없습니다. 언급된 주식에 대한 투자 행위와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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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우

이관우

'구글=네이버' 혹은 '그루폰=쿠팡'을 연상시킬 수 있는 연관성. 그리고 이러한 모든 연관성을 단순히 국내기업들 사이에서만 찾는것이 아닌 글로벌 동종기업들과 기타 다른 연관성으로 연계된 일종의 회사별 Ecosystems 관련 컨텐츠를 함께 공유해 보는것이 저의 작은 목표이며, 이러한 기본 취지를 바탕으로 많이 부족한 저의 작은 소견들을 SNEK 독자분들과 함께 공유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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