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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투자자들의 주요 보유 주식 현황 (2016년 9월 기준) – 워렌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

2016-11-17 09:38:00       이관우    댓글 4

요약

  • 가치투자의 대가, 20세기 가장 위대한 투자가 중 한 사람으로 손꼽히는 워렌 버핏이 이끌고 있는 버크셔 해서웨이 (Berkshire Hathaway)의 최근 주요 보유 주식 현황 (2016년 9월 30일 기준) 분석
  • 2016년 9월 30일 기준 상위 10개 주식들은 전체 포트폴리오의 +약83.7% (지난 6월 기준의 상위 10개 주식들의 +84.1% 비중에서 소폭 하락)를 이루는 가운데, 특히 항공 운항 관련주들에 대한 신규 매수 추진


13F 보고서 (13F Filings)

월가내 유명 헤지펀드 매니져/투자자들이 제출하는 ‘13F 보고서 (13F Filings)’는 글로벌 증권투자자들에게는 투자족보와 같이 여겨지며, 13F 보고서는 이들 유명 투자자들이 매분기 매수/매도하는 주식 보유 현황등 유용한 투자 정보를 제공합니다.

매분기 마감 이후 45일 이내에 제출하는 13F 보고서 관련 규정 (월가내 최소한 $100 million달러 이상의 자산 관리를 하는 투자자들은 13F 보고서를 통해 매분기별 보유 주식 현황을 반드시 보고해야 한다는 규정)에 입각, 이번주 월요일 (11월 14일), 2016년 3분기 (9월 30일) 기준 13F 보고서가 각종 투자 관련 미디어내 쏟아져 나왔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현재 월가내 영향력이 높은 일부 유명 투자자들 중 개인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총 30개 헤지펀드들의 최근 주식 보유 현황 (2016년 9월 30일)에 대한 분석글을 독자분들과 함께 공유해 보겠습니다.

  • 워렌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 (Berkshire Hathaway)
  • 제프리 스미스의 스타보드 밸류 (Starboard Value)
  • 글로벌 에너지 업계 큰손, T 분 피켄스의 BP캐피털
  • Jana 파트너스 (Jana Partners)
  • 그린라이트 캐피탈 (Greenlight Capital)
  • 르네상스 테크놀로지스 (Renaissance Technologies LLC)
  • 마카토 캐피탈 매니지먼트 (Marcato Capital Management)
  • 조지 소로스 (George Soros)의 소로스 펀드 매니지먼트 (Soros Fund Management LLC)
  • 글랜뷰 캐피탈 (Glenview Capital)
  • 넬슨 펠츠 (Nelson Peltz)의 트라이언 파트너스 (TRIAN PARTNERS)
  • 데이비드 테퍼 (David Tepper)의 아팔루사 매니지먼트 (Appaloosa Management)
  • 스티븐 만델 (Stephen Mandel)의 론 파인 캐피탈 (Lone Pine Capital)
  • 리온 쿠퍼맨 (Leon Cooperman)의 오메가 어드바이저 (Omega Advisors)
  • 리 아인슬리 (Lee Ainslie)의 매버릭 캐피탈 (Maverick Capital)
  • 밀레니엄 매니지먼트 (Millennium Management)
  • 안드레아스 할보센 (Andreas Halvorsen)의 바이킹 글로벌 (Viking Global)
  • 밸류액트 캐피탈 (ValueAct Capital)
  • 존 그리핀의 블루리지 캐피탈 (Blue Ridge Capital)
  • 마이클 버리의 사이언 에셋 매니지먼트 (Scion Asset Management)
  • 다니엘 롭의 서드포인트 (Third Point LLC)
  • 세스클라만의 바우포스트 그룹 (Baupost Group LLC)
  • 타이거 글로벌 매니지먼트 (Tiger Global Management)
  • 타이거 매니지먼트 (Tiger Management)
  • 빌 애크만의 퍼싱 스퀘어 캐피탈
  • 스탠리 드러켄밀러 (Stanley Druckenmiller)
  • 스티브 코헨의 Point72 에셋 매니지먼트
  • 폴싱어의 엘리엇 매니지먼트 (Elliott Management)
  • 존 폴슨의 폴슨 앤 컴퍼니 (Paulson & Company)
  • 폴 투도 존스의 투도 인베스트먼트
  • 칼 아이칸의 아이칸 캐피탈 (Icahn Capital)


언제나 그렇듯이 그 첫번째 시간으로는 글로벌 가치투자의 대가, 워렌 버핏 (Warren Buffett)이 이끌고 있는 버크셔 해서웨이 (Berkshire Hathaway)의 최근 주요 보유 주식 현황 (2016년 9월 30일 기준) 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상위 10개 주식 보유 현황

웨일 위즈덤 닷컴의 최근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16년 9월 30일 기준 버크셔 해서웨이 상위 10개 주식은 전체 포트폴리오의 +83.7%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 30일 기준 TOP 10 주식의 전체 포트 비중도였던 +84.6%에서 하락한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래 요약테이블은 지난 2016년 2분기 (6월 30일 기준)와 3분기 (9월 30일 기준) 사이의 상위 10개 주요 주식 보유 현황을 정리한 테이블로서, 상위 10위권내 대부분의 주식들은 버크셔 해서웨이의 포트 비중 측면에서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 있으며, 최근 브라질 사모펀드 3G 캐피탈과 진행했던 크래프트 하인즈 기업인수합병의 영향으로 크래프트 하인즈 (포장식품 브랜드)는 지난 2분기에 이어 여전히 높은 22.6% 포트 비중을 기록하며 버크셔 해서웨이 주가 수익률 관련 가장 높은 영향력을 기여합니다.

상위 10개 종목들 중 7개의 종목별 순위 변동이 그대로 유지되는 한편, 상위 10개 종목들 중 유일하게 지난 2분기 포트 비중 9위를 이루던 월마트 (유통업)가 차터 커뮤니케이션스 (케이블/방송)으로 대체된 점이 눈에 띄며, 상위 10개 보유주식들의 총 시가총액 규모는 지난 6월 기준 $109 billion달러 보다 $1.3 billion달러 하락한 $107.8 billion달러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됩니다.



그렇다면, 상위 10개 주식 보유 현황 및 전체 포트폴리오내 비중도에 대해 좀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 크래프트 하인즈 (KHC): 글로벌 포장식품 브랜드 (대표 브랜드로는 하인즈 케찹,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크래프트 치즈브랜드등), 크래프트 하인즈는  2016년 9월 기준, 버크셔 해서웨이 전체 포트내 가장 높은 비중 (22.6%)와 함께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 웰스 파고 (WFC: 전체 포트의 17.5% 비중): 최근까지 버크셔 해서웨이 전체 포트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던 대표 금융관련주였던 웰스 파고는 올들어 크래프트 하인즈 때문에 줄곧 포트 비중 1위에서 밀리는 양상을 보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지난 3분기내 웰스 파고 기업 스캔들 (지난 2011년부터 웰스 파고 고객들 모르게 200백만 개의 ‘유령 계좌’를 만들어 고객들의 돈을 횡령한 스캔들)로 최고경영자가 퇴임하고, 주가 급락세에 시달리던 웰스 파고에 대한 부분매도를 전혀 실시하지 않은채 보유 지분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 코카콜라 (KO: 전체 포트의 13.1% 비중): 그대로 상위 3위 비중을 유지.

  • 아이비엠 (IBM: 전체 포트의 10.0% 비중): 그대로 상위 4위 포트 비중 유지.

  •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AXP: 전체 포트내 7.5% 비중): 여전히 상위 5위 포트 비중 유지.

  • 필립스 66 (PSX: 총 포트의 5.1% 비중): 그대로 상위 6위 비중을 유지하는 가운데, 버크셔 해서웨이는 지난 3분기내 추가 지분 매입을 통해 포트 비중을 기존의 4.8%에서 5.1% 수준으로 늘렸습니다.

  • 유에스 뱅크 (PG: 2.8% 비중): 지난해 8위에서 한계단 상승한 7위 비중을 기록. 

  • 무디스 (MCO: 전체 포트 중 2.1% 비중): 지난 6월의 10위 포트 비중에서 8위로 2단계 상승.

  • 차터 커뮤니케이션스 (CHTR: 전체 포트 중 2.0% 비중): 새롭게 10위권내 진입.

  • 다비타 헬스케어 (USB: 2.0% 비중): 무디스와 차터 커뮤니케이션스에 밀리며, 10위권내 턱걸이 유지중.


한가지 흥미로운 점은 워렌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상위 10개 종목들에 대한 오너쉽%과 초기 매수 시점입니다. 



위 테이블의 오른쪽 부분 (초록색) 에서 나타나듯이 유에스 뱅크 (포트 랭킹 7위)와 차터 커뮤니케이션스 (포트 랭킹 9위)를 제외한 나머지 8개의 상위 종목들에 대해서 두 자릿수에 가까운 높은 지분율 (예를 들면, 포트 비중 1위의 크래프트 하인즈에 대한 지분율 26.7%를 보유)을 확보하고 있음이 확인되며, 또한 이들 대다수의 상위 종목들에 대해 오랜 기간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중장기적 가치투자자의 전형적 투자 자세를 반영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 테이블에서 나타나듯이 버크셔 해서웨이 상위 10개 종목들에 대한 초기 매수 시점을 살펴보면, 포트 랭킹 2위의 웰스 파고 (은행/금융기관)를 비롯한 코카콜라 (음료/식품),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신용카드결제), 무디스 (신용등급기관)에 대한 초기 매수 시점은 지난 2001년부터 지속되어온 것으로 집계됩니다.


2016년 3분기내 주요 매수/매도 활동

2016년 3분기내 버크셔 해서웨이는 총 3개의 주식들에 대한 신규 매수 (new purchase)를 실시했으며, 총 8개의 주식들에 대한 추가 매수 (additional purchase)를 실시한 반면, 총 2개의 주식들에 대한 전량 매도 (sold out)와 총 5개의 주식들에 대한 부분 매도 (reduced holdings) 활동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신규 매수와 관련하여 가장 눈에 띄는 흥미로운 점은 이들 3개의 신규 매수가 모두 항공 운항 관련주들로 구성된다는 점입니다. 

아래 테이블은 이번 3분기내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요 매수 현황을 종합한 것으로 하늘색으로 표시된 것과 같이 북미 증시내 대표 항공 운한 관련주들인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American Airlines), 델타 에어라인스 (Delta Airlines) 그리고 유나이티드 컨티넨탈 (United Continental)에 대한 신규 매수활동이 눈에 띄는 가운데 비록 포트 비중면에서는 이들 3개 항공주들을 다 합쳐도 1% 수준에 불과하나, 시가 총액 규모면에서 무려 $1.3 billion달러를 이룬다는 점에서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라 판단됩니다.



여기서 한가지 더 흥미로운 부분은 바로, 비록 2016년 3분기 13보고서에는 제외되었으나, 2016년 3분기 13 보고서가 발표된 지난 11월 14일 당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워렌 버핏은 버크셔 해서웨이가 최근 4분기내 사우스웨스트 항공 (Southwest Airline)에 대한 투자를 실시했다고 밝힌 점입니다.


이번 사우스웨스트 항공에 대한 추가 매수를 고려한다면 (사우스웨스트 항공에 대한 지분율과 투자규모는 2016년 4분기 13F 보고서 (2017년 2월 중순 예정)에 나타날 것), 버크셔 해서웨이는 북미 증시내 대표 항공 운항 관련주들로 손꼽히는 빅4 (Big Four) 모두에 대한 초기 매수 활동을 기록했다점에서 최근 항공 업계내 낙관적 투자관점을 표명하고 있음이 확인됩니다.

흥미로운 점은 과거의 항공 운항 관련주들에 대한 좋지 않은 투자 경험으로 오랜 기간동안 항공 운항 관련주들에 대한 투자를 꺼려왔던 워렌 버핏의 최근 뒤바뀐 투자 관점을 보여준다는 점입니다. 

물론 워렌 버핏은 넷젯 (NetJets Inc: 개인용 제트기에 대한 타임쉐어를 판매하는 기업), 플라이트세이프티 인터내셔널 (FlightSafety International: 항공 운항 트레이닝 훈련) 그리고 지난해 $32.7 billion달러 규모에 기업 인수를 완료한 비행기 부품 제조 그룹, 프리시젼 캐스트파츠 (Precision Castparts Corp)등 항공 관련 기업들에 대한 투자 지분을 확보중에 있으나, 항공 운항 (Airlines) 기업들에 대한 투자는 상대적으로 소극적이었습니다.

워렌 버핏이 오랜기간 항공 운항 관련주들에 대한 소극적 투자자세를 일관했던 이유로는 그가 지난 1989년 유에스 에어웨이즈 (US Airways)의 우선주 (preferred stock)에 대한 약 $358 million달러 규모의 투자 경험에서 비롯됩니다. 유에스 에어웨이즈는 그가 대규모 매수를 실시한 직후 급락세를 경험하게 되며, 연간 보고서를 통해 그의 투자 실수에 대한 자기 비난과 반성을 표명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그는 해당 주식에 대한 투자에 대해 +$250 million달러의 수익률을 올리는등 플러스 수익률을 달성하게 되나, 지난 2007년 연간 보고서에서도 항공 운항 관련주 투자에 대한 비관적 투자관점을 표현하였습니다. 

아래 인용문은 지난 2007년 연간 보고서에서 워렌 버핏이 항공 운항 업계내 냉소적 투자관점을 표현한 원문을 그대로 발췌한 것입니다.

"The worst sort of business is one that grows rapidly, requires significant capital to engender the growth, then earns little or no money. Think airlines.” (가장 최악의 비지니스 모델은 급속한 성장을 달성한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상당한 규모의 설비투자 자본을 요구하는 반면, 거의 수익을 창출하지 못하는 비지니스이다. 항공 운항 기업들을 생각해보라!)

이런 워렌 버핏이 최근 3분기내 빅4 항공 운항 기업들 모두의 주식에 대한 초기 매수를 실시했다는 점에서 월가는 주목하고 있으며, 이례적으로 4분기내 지분을 확보한 사우스웨스트 항공에 대한 매수 사실을 CNBC 인터뷰를 통해 공표했다는 점 또한 흥미롭습니다.

그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10월 미국 텍사스주 샌 안토니오 에서 개최된 한 투자 설명회에 참석할 당시, 사우스웨스트의 공동창립자이자 오랜 기간 우정을 쌓아온 베스트 프랜드, Herb Kelleher와 항공 운항 업계 전반에 대한 긍정적 대화를 나눴다. 물론 나는 그와의 대화중에 최근 항공 운항 관련주들에 대한 투자사실을 절대 공유하지 않았다. 투자 시점의 영향으로 2016년 3분기 13F 보고서가 발표될때 빅4 중 사우스웨스트 주식에 대한 투자 사실은 13F 보고서에서 제외될 것이고 이러한 투자 관련 보도를 접한 Herb Kelleher가 왜 항공 운항 업계내 긍정적 투자 관점을 가지면서도 우리 (사우스웨스트 항공) 기업의 주식은 매수하지 않은걸까 실망감을 주지 않도록 나는 이례적으로 4분기 13보고서가 발표되기 이전에 이번 인터뷰를 통해 버크셔 해서웨이의 사우스웨스트 항공에 대한 투자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혔다!”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위의 그래프는 이번 버크셔 해서웨이가 매수한 빅4 항공주들과 미국 증시 대표 벤치마크 S&P 500지수의 최근 1년간 주가 흐름을 차트화한것으로, 유나이티드 컨티넨탈 (UAL)은 +12.94% 주가 상승을 기록하며 빅4들 중 유일하게 S&P 500지수의 같은 기간 +5.95% 상승을 능가하는 수익률을 달성중에 있습니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AAL) 역시 +3.55%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하는 반면, 사우스웨스트 항공 (LUV)과 델타 에어라인스 (DAL)의 주가는 마이너스 수익률에 머물고 있음이 확인됩니다. 

흥미롭게도 앞으로 12개월간 이들 빅4 항공주들에 대한 목표 주가와 관련 월가 평균 컨센서스 가격대를 살펴보면,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8% 주가 상승여력을 그리고 델타 에어라인스는 +6.5% 주가 상승여력이 존재한다는 투자의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빅4 항공주들 중 가장 최근에 매수했으며, 또한 기업 공동창업가와도 개인적인 우정과 친분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사우스웨스트 항공 (Southwest Airlines)에 대한 기업 분석글에 관심이 있으신 독자분들께서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분기내 주요 매도 현황으로는 아래 테이블과 같이 오일/천연가스 에너지 그룹, 선코 에너지 (Suncor Energy)와 케이블/미디어 그룹, 미디어 제너럴 (Media General)에 대한 전량 매도 활동이 관찰되고 있으며, 유통업계내 큰손이지만 최근 아마존닷컴과 같은 온라인 전자상거래 기업들의 시장점유율 위협속에 고전하고 있는 월마트 (Wal-Mart)에 대한 대규모 포트 비중 감소 (지난 2분기 대비 -67% 주식 보유 감소)를 이루고 있습니다. 



한때 월마크 대주주로 높은 지분율을 보유하며 월마트에 대한 낙관적 투자관점을 표명하던 버크셔 해서웨이의 이와 같은 포트 비중 축소는 최근 전자상거래 경쟁기업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위해 젯닷컴 (Jet.com)에 대한 $3.3 billion달러 규모의 인수등을 추진하는등 기업 성장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수반될 설비투자에 따른 기업 비용 증가와 수익성 악화에 따른 월마트 주식에 대한 비관적 투자관점을 간접적으로 대변한다고 판단됩니다.


주요 섹터별 포트폴리오 현황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요 섹터별 포트폴리오 현황을 살펴보면, 2개의 섹터별 (금융섹터와 소비재섹터) 높은 비중도가 눈에 띕니다. 

글로벌 최대 식품/스낵 관련주들인 크래프트 하인즈, 코카콜라등이 포함된 소비재 (Consumer Staples) 섹터는 전체 포트내 +37%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웰스파고를 포함한 금융 (Finance) 섹터는 전체 포트내 +32%를 대변하고 있습니다.




상위 10개 종목들에 대한 기본 투자지표 비교분석

버크셔 해서웨이의 상위 10개 종목들에 대한 최근 주요 투자 지표를 아래 테이블에 요약했습니다.



상위 10개 종목들의 평균 추정 PE는 14.9배로서 지난 3분기내 상위 10개 종목들의 평균 추정 PE 13.9배와 비교해볼때 다소 높은 수준을 이루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상위 10개 종목들에 대한 기본 투자지표를 다음 테이블에 종합했습니다. 

전체 포트내 상대적으로 높은 비중을 이루는 금융 섹터 관련주들 (웰스 파고,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들의 부진한 주가 흐름의 영향으로 상위 10위권내 주요 관련주들의 최근 52주차 주가 흐름은 0.4%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높은 포트 비중의 크래프트 하인즈의 +12.1%와 이번 3분기내 새롭게 상위 10개 종목군에 포함된 차터 커뮤니케이션스의 +42.5%라는 높은 주가 수익율이 눈에 띄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난 2016년 2분기와 3분기 13F 보고서내 순위변동이 없었던 상위 5개 종목들 (크래프트 하인즈, 웰스파고, 코카콜라, 아이비엠,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투자 지표들은 어떠한 변동 현황을 기록하는지 다음의 비교테이블에 정리해 보았습니다.

크래프트 하인즈의 현재 PE는 지난 8월 16일 기준 65.2배에서 최근 11월 15일 기준 35.8배 수준을 기록합니다.



최근 기업 스캔들로 곤혹을 치루고 있으나, 여전히 워렌 버핏의 굳은 믿음과 신뢰를 확보하고 있는 웰스 파고는 주요 수익성 지표면에서 큰 변동사항이 없으며 오히려 최근 10월 중순부터 11월초 사이에 무려 +16% 주가 급등에 힘입어 최근 52주차 주가 흐름 역시 지난 8월 기준 -16.1%에서 최근에는 -3.2%로 나름 선방하고 있는 가운데, 수익성 지표면에서 다소 하향세를 띄고 있는 아이비엠 (IBM)은 최근 52주차 주가흐름 면에서는 양호한 트랜드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괄목할만한 주가 수익률을 기록하는 종목은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가라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미국 대선 기간중 공개적으로 도날드 트럼프를 비난해온 워렌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는 트럼프 당선 이후 그의 주요 선거 공약이었던 미국 인프라 (Infrastructure)/ 제조 (manufacturing) 관련 적극적 투자정책이 가시화 될것이라는 월가의 투자 의견과 함께 오랜 기간 인프라 관련 기업들에 대한 투자를 집중해온 버크셔 해서웨이 역시 대표 수혜주로 분류되면서 주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가장 단적인 좋은 예로 지난 2009년 워렌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인수한 미국 대표 철도관련주, 버링톤 노던 산타페 (BNSF: Burlington Northern Santa Fe Corp)에 대한 투자입니다.

아래에서 나타나듯이 버크셔 해서웨이의 BNSF 인수 이후, 연매출/당기순이익/기업 벨류에이션등에서 모두 양호한 성장률을 달성하고 있으며, ‘버크셔 해서웨이의 순이익 기여도 현황%’에서도 나타나듯이 제조업과 철도 사업을 포함한 인프라 관련 사업부의 순이익 기여도는 지난 2009년과 비교해볼때 현저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이 확인되며, 이는 미국 인프라 산업 강화를 주장하는 도날드 트럼프 팀이 앞으로 이끌게 될 새로운 미국 정부의 주요 정책을 고려해볼때 긍정적인 투자 관점으로 다가옵니다.



이러한 월가의 투자관점이 선반영되듯이 버크셔 해서웨이의 최근 주가는 급등세를 기록하며, 미국 증시 벤치마크 S&P 500지수 보다 양호한 주가 수익률을 달성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월 작성했던 버크셔 해서웨이 기업 벨류에이션에 대한 분석글 링크를 아래와 같이 공유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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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직접 해당 분석글을 작성하였으며 저자의 고유한 의견을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해당 글은 저자가 습득한 사실에 바탕하여 작성하였으나 제시 또는 인용된 정량수치는 실제의 사실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이의 정확성에 대해서는 보증할 수 없습니다. 저자는 SNEK의 정책에 해당되는 보상 외에 어떠한 보상도 받지 않았습니다. 또한 언급된 회사와 일절의 비즈니스 관계가 없습니다. 언급된 주식에 대한 투자 행위와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됩니다.

저자는 분석글에서 언급된 주식에 대해 어떠한 포지션도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72시간 후에는 언급된 주식에 대해서 적절한 포지션을 취할 수 있습니다. 72시간 이후 보유하게 된 주식의 포지션에 대해서는 보유 이후에 언제든 처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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