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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에 기반을 둔 ‘포켓몬 고’ 흥행 대박으로 큰 웃음을 짓고 있는 일본 게임 기업, 닌텐도 (Nintendo)

2016-07-22 11:06:00       이관우    댓글 0

요약

  • 전세계적으로 ‘포켓몬 고’ 대박 열풍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포켓몬 고’ 런칭의 주역인 닌텐도 (Nintendo) 주가 최근 폭등
  • 닌텐도에 대한 기업가치 평가를 위해 다양한 투자관점에서 선정된 동종 기업들과의 상대적 가치평가 요약


 전세계적으로 ‘포켓몬 고’ 대박 열풍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포켓몬 고’ 런칭의 주역인 닌텐도 (Nintendo) 주가 폭등은 물론 국내 AR (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관련주들인 한빛소프트, 드래곤플라이, 소프티맥스등의 관련주들의 반사 이익 또한 쏠쏠한 재미를 거두고 있다는 국내 증시 관련 소식도 다양하게 접할 수 있습니다.



 조선비즈의 기사를 인용하면, '포켓몬 고' 흥행 소식이후 불과 1주일여만에 한빛소프트의 주가는 +124.5% 상승을, 그리고 AR 기반 게임 서비스를 개발중인 드래곤플라이와 소프트맥스의 주가들도 +30~40% 상승세를 달성하는등 단기간내 괄목할만한 주가 수익률을 달성하고 있는 가운데, 역시나 ‘포켓몬 고’ 탄생의 주역으로 꼽히는 닌텐도 주식의 +90~100% 상승에 가까운 놀라운 투자수익률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닌텐도 (Nintendo)

 지난 2015년 3월 17일, 그동안 모바일 게임 출시 관련 소극적 자세를 일관해왔던 닌텐도는 일본내 모바일 게임 선도기업인 DeNA와의 주식교환을 통한 사업제휴를 선언, 이번 기업 이벤트를 통해 닌텐도는 DeNA의 지분율 10%를 DeNA는 닌텐도의 지분율 1.24%를 각각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마리오, 피카츄, 포켓몬등 닌텐도 대표 캐릭터를 기반으로한 모바일 게임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듯이 지난 DeNA 기업제휴 선언 이후 닌텐도의 주가는 주당 $14달러에서 지난해 10월말에는 무려 +80% 상승에 가까운 주당 $25달러 수준에 평가되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뚜렷한 게임 타이틀 런칭없이 소극적 자세를 보여오던 닌텐도에 대한 실망감으로 주가 역시 지난해 10월 이후 9개월간 -20% 주가 하락과 함께 주당 $18달러 수준에 이르며, DeNA 기업 제휴 이전의 주가 수준까지 원상복귀할 것이라는 월가의 우려론도 전해지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월가의 비관론에 보기좋게 원투 펀치를 달리듯 지난 7월초 이후 닌텐도의 주가는 일주일여만에 무려 +90% 이상의 주가 대박행진을 기록중이며, 이러한 닌텐도 주가 급상승의 원동력을 제공하는 요인은 여러분들도 너무 잘알고 계시는 바로 ‘포켓몬 고 열풍’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것입니다.


포켓몬 GO (Pokémon GO)

 1996년 첫 선을 보인 포켓몬 시리즈는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하는 장수 캐릭터로 지난 1981년 탄생한 닌텐도의 또 다른 간판 캐릭터인 마리오 시리즈와 함께 닌텐도 매출에 엄청난 기여도 (포켓몬 브랜드를 통해 닌텐도가 2014년 올린 리테일 매출만도 무려 $2 billion달러 이상으로 집계)를 올리고 있는 그야말로 대표 간판 캐릭터로서의 입지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켓몬 고’ 런칭을 통해 오랜 기간동안 닌텐도의 팬들이 열열히 요구해왔던 마리오와 포켓몬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 출시가 본격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모바일 게임 시장내 다소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왔던 닌텐도는 지난 2014년 말 모바일 게임 출시에 대한 스케쥴 발표 당시 선보였던 2017년까지 총 5개의 모바일 게임 출시 가이던스에 부합하는등 포켓몬 캐릭터를 통한 모바일 게임 시장내 공격적인 자세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현재 닌텐도가 포켓몬 컴퍼니, 나이안틱과 협력하여 개발중인 신작 ‘포켓몬 GO’는 그동안 모바일 게임에 수동적 자세를 보였던 닌텐도가 최근 스마트폰 게임 시장 진출에 대한 적극적인 태도를 표명한 이래 출시하는 스마트폰 첫 게임 타이틀이라 점에서 월가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특히 포켓몬 컴퍼니에 대한 상당 부분의 지분율을 보유하고 있는 닌텐도이기에 사실상 이번 ‘포켓몬 GO’ 성공 여부에 대한 닌텐도의 높은 베팅을 반영, 이러한 투자관점은 지난 7월초 ‘포켓몬 고’ 게임 런칭이래 폭발적 주가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닌텐도 주가 흐름에서도 충분히 짐작되고 있습니다.

 '포켓몬 GO'는 위치추적장치 (GPS: Global Positioning System) 기술과 증강현실 (AR) 기술을 접목하여 실제 여러 장소에서 포켓몬을 잡거나 배틀을 펼치는 증강현실 게임이며, 기본 플레이는 무료지만 아이템 획득 및 단계 업그레이드시 유료 서비스를 요구하는 프레미넘 (Freemium) 방식으로 애플 iOS와 구글 안드로이드 버전 모두 출시를 목표로 개발중입니다. 

 또한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닌텐도의 주변기기 발매 전략도 눈에 띄고 있습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손목시계 모양의 ‘포켓몬 GO 플러스’라는 전용 악세사리는 블루투스로 사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되어 주변에 가상현실 포켓몬이 출현하게 되면, 중앙 LED가 반짝반짝 & 진동을 하게 되며, 중앙 버튼을 누르면 포켓몬 포획을 시도하거나 교환을 실시하게 된다고 합니다.



 현재 악세사리 한개당 약 $35달러 (한화 4만원 수준)에 판매예정인 가운데, 이미 프로토타입으로 출시된 모델들은 완판된 상황이며, 향후 이러한 '포켓몬 GO'관련 악세사리 판매를 통한 닌텐도 매출 성장여력에 관심이 기울여집니다.


나이안틱 (Niantic)

 앞서 언급된대로 이번 ‘포켓몬 고 (Pokémon Go)’ 탄생은 닌텐도, 포켓몬 컴퍼니, 나이안틱등 3사의 노력의 결실입니다.

 ‘포켓몬 고’ 게임관련 증강현실 핵심 기술력을 제공하는 나이안틱은 지난해 ‘알파벳/구글 (Alphabet/Google)’에서 지분 독립을 선언한, 주로 증강현실 (augmented reality) 기술 분야내 인지도를 올리고 있는 소규모 게임 회사이며, 대표 타이틀로 증강현실을 이용한 게임인 인그레스 (Ingress)를 개발하였습니다. (인그레스는 13 million 이상 다운로드 되었으며, 100여 개국내 게임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미국, 일본, 독일이 다운로드 횟수면에서 상위 3위 지역으로 구성)

 나이안틱의 창업자인 John Hanke는 키홀 (Keyhole)의 공동 창업자였으며, 구글은 키홀을 인수한 이후 Google Earth를 탄생시키게 됩니다. 그동안 나이안틱은 자사의 핵심 기술력인 증강현실을 바탕으로한 다양한 게임 개발/출시를 모색해왔으며,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2014년 구글의 만우절 이벤트로 구글 맵스 (Google Maps)와 닌텐도의 대표 컨텐츠인 포켓몬을 결합한 ‘포켓몬 챌린지 (Pokémon Challenge)’를 선보이는등 ‘포켓몬 고’ 열풍의 포문을 열기도 했습니다.

 지난 2014년 포켓몬 챌린지의 큰 성공을 계기로 모바일 게임과 증강기술 접목의 잠재성을 경험한 나이안틱은 지난 2015년 10월, 구글, 닌텐도, 포켓몬 컴퍼니 3사로부터 총 $20 million 투자자금 파이낸싱 유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으며, 투자자금의 대부분을 신규 프로젝트인 ‘포켓몬 GO’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닌텐도를 포함한 3사는 이번 $20 million 투자를 통해, 나이안틱의 지분을 확보)


Valuation 1: 닌텐도 vs. 마이크로소프트 vs. 소니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 게임 급증과 함께 전통 비디오 게임 강호 마이크로소프트의 X-box, 소니의 플레이 스테이션 (Play Station), 닌텐도의Wii의 매출/시장점유율 급락을 예견하던 월가내 비관론도 쉽게 접할 수 있지만, 여전히 이들 3사의 비디오게임은 매년 크리스마스 선물 목록 상위권을 차지하며 글로벌 게이머들 (그리고 열혈 게이머를 자녀로 둔 부모님들)의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닌텐도가 마이크로소프트 (Microsoft), 소니 (Sony)와 구분되는 점은 바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주력 제품군 (MS 오피스, 윈도우 운영체제, Surface 태블릿 PC등 다양한 사업부문)과 소니 (PC, 태블릿등 각종 스마트 기기에서부터 콜롬비아 픽쳐스와 스파이더맨 캐릭터를 통한 영화/엔터테인먼트 컨텐츠등 포괄적 사업부문)와는 달리 오로지 게임산업 하나에 올인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닌텐도의 주요 투자지표를 살펴보면 우선 추정PE와 EV/EBITDA측면에서 동종기업들의 투자지표 대비 상당히 높은 수치가 눈에 띕니다. 최근 주가급등세의 영향으로 닌텐도의 추정PE 92배와 EV/EBITDA 67.3배는 게임기 제조 경쟁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 (추정PE 17.4배와 EV/EBITDA 12.3배), 소니 (추정PE 13.6배와 EV/EBITDA 5.6배)등과 비교해볼때 매우 높은 수준이며 업계 평균값과 비교해도 월등히 고평가된 수준입니다.



 그러나 앞서 살펴본대로 MS오피스등의 마이크로소프트와 100% 게임기업인 닌텐도에 대한 추정PE, EV/EBITDA등의 단순 투자지표만으로 두기업의 주가가 고평가/저평가되었다고 단정짓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또한 닌텐도와 함께 일본 대표 게임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는 소니 (Sony)의 현재 주가는 EV/EBITDA 5.6배, EV/Revenue 0.5배등 EV관련 투자지표면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반영하고 있으나, 소니 엔터테인먼트 사업부의 지분분사 (스핀오프)를 통한 가치언락이 희박한 현상황 (월가내 유명 기업사냥꾼 다니엘 롭이 이끄는 서드포인트는 한때 소니의 지분을 확보한 이후 주요 주주로서 소니 경영진에게 콜롬비아 픽쳐스 및 스파이더맨 판권을 보유한 엔터테인먼트 사업부 분사를 통한 가치언락 및 주주이익실현을 촉구했으나 결국 소니 경영진의 반발로 무산된 이후 소니에 대한 지분 매각)에서 중장기적 투자관점에서는 다소 덜 매력적인 상황이라 판단됩니다.


Valuation 2: 닌텐도 vs. 게임관련주

 그렇다면, 이번에는 북미 증시내 게임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들과의 비교지표를 다음과 같이 정리해보았습니다.



 역시나 최근 주가 급등세를 이루고 있는 닌텐도의 현재 주가는 동종 소프트웨어 기업들과의 투자지표면에서도 여전히 높은 수준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역시나 이들 기업들이 게임 소프트웨어에 치중된 매출구조를 보여주는 반면,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통합 매출구조를 띈 닌텐도 (마리오, 포켓몬등의 브랜드관련 무형 자산 가치를 포함)를 감안할때 다음과 같은 단순한 투자지표 하나만을 통한 상대적 비교에는 다소 한계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Valuation 3: 닌텐도 vs. 구글

 구글 글래스 (Google glass)로 이미 증강현실 업계내 기업 포지셔닝을 선도하고 있는 구글은 또한 이번 '포켓몬 고'의 개발기업중 하나이며 특히 포켓몬들에게 증강현실을 선물해준 대표기업, 나이안틱에 대한 지분율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물론 ‘포켓몬 고’ 흥행을 공유할 수 있는 파이는 닌텐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비중이겠으나, 구글 (알파벳)이 추구하고 있는 다양한 매출 다각화 전략 (검색엔진에서부터 의료 기술에 이르는)과 닌텐도의 EV/EBITDA 67.3배와 비교해볼때 상대적으로 낮은 투자지표 (EV/EBITDA 17.7배)와 높은 수익성지표를 고려해볼때, 만일 닌텐도와 구글 두 기업중 하나의 기업에 대한 투자추천을 요구한다면 개인적으로는 중장기적 투자관점에서 판단해볼때 구글쪽으로 기울여지는 부분도 있습니다.




Valuation 4: 닌텐도 vs. 디즈니

 자! 닌텐도가 '포켓몬 고'를 출시하기 이전에도 글로벌 게임업계내에서는 증강현실을 활용한 게임들이 출시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만, 이렇게 닌텐도의 '포켓몬 고'가 성공하게된 주요 요인들 중 하나는 바로 경쟁력 높은 컨텐츠 (캐릭터 사업)입니다. 개인적으로 컨텐츠/캐릭터 사업하면 아이언맨에서부터 미키마우스, 프로즌 얼음공주, 스타워즈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는 월트 디즈니가 단연 연상됩니다.

아래 닌텐도와의 평가지표 측면에서 월트 디즈니의 투자지표는 상대적으로 매력적으로 다가오며, 현재 월트 디즈니에 대한 소량의 주식을 매입하고 있는 주주의 관점에서 볼때도 나름 자신감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Valuation 5: 닌텐도 vs. 애플

 시장조사기관 시밀러웹 자료에 따르면, '포켓몬 GO'의 일일 사용자 수는 출시 1주일만에 트위터 사용자 수를 능가하는 수준을 달성하고 있다고 분석되고 있습니다. 



 아래 그래프에서와 같이 '포켓몬 GO'는 이미 사용자 수 측면에서 미국 모바일 게임 타이틀 최고봉을 이루며, 평균 사용 시간 측면에서도 이미 페이스북과 스냅쳇을 능가하는 수준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흥미로운 투자견해가 전해졌으니, 바로 닌텐도의 '포켓몬 GO 흥행'에 따른 애플의 반사이익 관련 분석입니다. 요약하자면, '포켓몬GO' 관련 모바일 앱이 애플 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되면서 애플은 약 30%이상의 '포켓몬 GO'관련 매출을 공유하게 될것이며, 이는 약 $3 billion달러 규모의 추가 매출 성장력을 시사한다는 투자관점입니다.

 $3 billion달러라는 수치야 여러가지 가정이 수반된 미지수이기에 100%  믿을 수는 없는 수치겠지만, 닌텐도와 '포켓몬GO'앱 출시에 따른 애플의 반사이익 여부에 관심이 기울여지는 부분도 있으며, 아래 요약테이블과 같이 애플의 투자지표 또한 높은 수익성 대비 닌텐도의 현재 주가지표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을 반영하고 있다는 점 또한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Valuation 6: 닌텐도 vs. 이동통신 기업들

 제가 살고 있는 캐나다를 비롯한 북미지역내에는 이미 수많은 '포켓몬 GO' 유저들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직장 동료들중 일부도 매일 자신이 확보한 포켓몬 캐릭터들을 열심히 자랑하고는 합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점은 이러한 '포켓몬 GO'를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모바일 데이터가 소요된다는 점인데요… 

 기존의 게임 타이틀이야 집이든 PC방이든 와이파이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데이타 관련 비용을 줄일 수 있었으나, '포켓몬 GO'는 실제 거리들에 나가서 돌아다니며 플레이를 해야하기 때문에 이동통신 데이타가 필요한데요. 직장 동료도 최근 자신의 모바일 데이터 플랜을 늘렸다며 다음달부터 청구될 월 사용료 증가에 대한 언급도 하고 있습니다.

 향후 이러한 '포켓몬 GO'열풍이 계속된다면 이동통신 업체 매출 신장에도 어느정도 긍정적 영향을 가져다주지 않을까하는 투자관점에 아래와 같이 닌텐도와 북미 증시내 대표 이동통신 기업들간의 기본 투자지표를 정리했습니다.




Valuation 7: 닌텐도 vs. 가상현실 관련주

 AR (증강현실)이니 VR (가상현실) 여러가지 다양한 신기술들이 소개되는 가운데, 이러한 신기술력의 중심에 서있는 기업들에 대한 투자지표를 아래와 같이 정리했습니다. 구글,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등 우리에게 이미 친숙한 블루칩 기업들이 선정된 가운데 이들 주요 기업들의 투자지표와 비교해도,닌텐도의 현재 주가는 매우 높은 수준에 평가되고 있음이 확인됩니다.




Conclusion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개인적으로는 올들어 이미 +88% 이상의 주가 상승을 기록한 닌텐도의 현재 주가에 대한 초기 매수는 여전히 꺼려지는 상황입니다. 

 닌텐도 낙관론을 펼치는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포켓몬 GO는 닌텐도 기업성장력의 예고편에 불과하며, 향후 닌텐도가 보유하고 있는 수많은 인기 캐릭터 (마리오를 기반으로한 증강현실 게임 타이틀 출시에 대한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를 바탕으로 출시할 모바일 게임에 대한 매출 성장성을 감안한다면, 현재 주가에 대한 추가 상승여력이 충분히 존재한다는 주장입니다.

 최근 모바일 게임 시장내 적극적인 투자를 표명한 닌텐도가 지난 Wii 게임기 출시를 통해 비디오 게임업계는 물론 주식 시장에도 크나큰 파급력을 증명했던 사례를 벤치마크로 볼때 이번 '포켓몬 GO'를 통한 모바일 게임업계 지각변동 또한 결코 불가능하지 않다는 점이 이들 닌텐도 주식 낙관론자들의 투자관점입니다.

그러나 중장기적 가치투자관점에서 맹목적인 닌텐도 주식 매수보다는 훌륭한 컨텐츠를 확보하고 있으며, 게임 관련 매출 이외에도 다양한 매출 다각화 전략에 기반을 둔, 그리고 기업가치 평가지표 측면에서도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관련 기업들에 대한 우선 투자에 좀더 관심이 기울여진다는 점이 개인적인 투자관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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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직접 해당 분석글을 작성하였으며 저자의 고유한 의견을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해당 글은 저자가 습득한 사실에 바탕하여 작성하였으나 제시 또는 인용된 정량수치는 실제의 사실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이의 정확성에 대해서는 보증할 수 없습니다. 저자는 SNEK의 정책에 해당되는 보상 외에 어떠한 보상도 받지 않았습니다. 또한 언급된 회사와 일절의 비즈니스 관계가 없습니다. 언급된 주식에 대한 투자 행위와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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